[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딜리버리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봉명동내커피'를 운영 중인 비엠디(대표 김지우)는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대표 김진상)과 함께 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였다. 

봉명동내커피는 외식 트렌드에 걸맞은 신메뉴 개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과 맛으로 경쟁을 강화했으며, 유통마진 최소화, 저렴한 월세로 고정지출을 낮추어서 점포별 마진율을 확대했다.

봉명동내커피는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 프랜차이즈(디저트카페) 부문을 수상했으며, 가파른 성장세로 120호점을 돌파했다. 5200만원 이하로도 창업할 수 있다. 배달로 매출을 극대화하고 최단기간 원금을 회복하는 전략으로 가성비 높은 창업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저렴하면서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면서 창업문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상품권은 봉명동내커피 전국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잔액관리기능이 들어가 있는 e기프트카드 1 만원권~5만원권, 음료와 디저트 60종 교환권도 함께 오픈했다. 

김진상 슈퍼콘 대표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봉명동내커피를 쉽고 편안하게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게 됐다"면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가맹점 고객방문 증가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위메프, 티몬, 네이버, 11번가, 옥션, 지마켓을 포함해 복수의 채널로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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